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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질

[1] 제주도 지질

행복한 부자 실현중 101호 2020. 6.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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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질(Geology of Jeju)

 

제주도는 동서 길이가 74㎞이고, 남북은 32㎞으로 면적은 1,829㎢이다. 제주도 중앙부는 1,947m 높이의 한라산있다.

360여개의 오름이 한라산 주변에 분포해 있다. 한라산 정산의 백록담은 화구로서 지름이 575m, 깊이가 100m이다.

제주도를 멀리서 보면 서쪽과 동쪽은 완만, 한라산에서 서귀포시와 제주시 쪽으로는 험준하다. 완만한 지역에는 파호이호이 용암이 굳어서 된 암석, 험준한 지역에는 아아 용암이 굳어서 된 암석이 분포한다.

 

방패형 화산

- 제주도는 높은 온도의 현무암질 마그마 기원의 요암이 흐르고 쌓여 한라산을 정점으로 완만한 구릉모양을 띄고 있다

 

제주도에는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화산암과 화산폭발에 의해 형성된 화산쇄설암이 있다.

 

화산암으로는 현무암, 조면현무암, 현무암질 조면안산암, 조면안산암, 조면암이 있다. 현무암은 파호이호이 용암에 의해 형성되어 넓은 지역을 덮고 있다. 현무암의 표면에는 작은 기공이 많다. 

조면현무암, 현무암질 조면안산암, 조면안산암과 조면암은 점성이 높은 아아 용암이 만든 암석으로 좁고 긴 구릉을 이루며 분포한다. 이 암석의 표면에는 용암이 흐르면서 깨진 클링커가 약 20m 두께로 형성되어 있는데, 클링커층은 용암류 사이에 분포하여 지하ㅅ가 유동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한다.

 

분석구는 스트롬볼리형 분출과 용암분출이 반복되어 형성되었는데, 대부분의 분석구는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고 분석구형성도중에 용암이 분출해 분석구의 일부를 파괴한 결과이다.

 

응회구와 응회환

- 수성화산분출에 의해 만들어진 화산체로 제주도 해안에 주로 분포하며, 이 화산체는 수㎝에서 수십㎝로 반복된 응회암층의 수평 분포는 수백 m~수 ㎞에 이르며, 근원지로 부터 멀어지면서 그 두께는 점점 얇아진다.

 

퇴적층

- 적황색 또는 회색의 이암, 사암, 역암으로 구성되며 용암류 사이에 나타나며 퇴적층은 고지형의 저지대와 하천 혹은 바닷가에서 형성된 것으로 수평 연장은 짧은 편이다.

 

제주도 지질도

 

 

 

제주도가 만들어지기 까지

 

뻘과 모래로 된 광활한 남해의 벌판 한곳에서 화산이 분풀되기 시작하였는데, 제주도의 해수면 70m 하부에는 모래와 뻘로 구성된 퇴적층이 나타나고, 여기 들어 있는 현무암 자갈의 나이가 170만년이다. 대략 이 때부터 제주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제주도가 만들어지는 동안에 여러번의 빙하기가 있었는데 빙하기에는 지금보다 해수면이 130미터 정도 낮아 여러 차례육지와 연결되었던 적이 있었다. U층은 해수면이 가장 낮았던 시기에 육지와 연결되어 있던 제주도 초기의 환경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성화산활동

-모래와 뻘로 구성된 제주도 하부의 퇴적층은 아직도 굳지 않았다. 물을 많이 가지고 있고, 마그마가 약 250m 두께의 하부 퇴적층을 뚫고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물을 만나게되는데, 이때문에 화산폭발의 모습은 격렬하고, 마그마가 깨지면서 작은 돌 알갱이들이 만들어진다. 이 알갱이들이 수증기를 많이 포함한 화산폭풍에 의해 멀리까지 날아가게 되면 이때 형성된 지층이 쌓인 퇴적구조를 가지게 된다. 이렇게 마그마가 물과 만나는 화산분출을 수성화산활동이라 한다.

 

수성화산체는 해수면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동안 침식되어 높이가 낮아지고 깎여서 떨어져 나온 물질들이 주변에 쌓였는데 이렇게 쌓인 퇴적층이 서귀포층이다. 수성화산체가 곳곳에 만들어진 뒤에는 마그마가 관입하면서 물과 접촉할수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용암의 분출 형태도 바뀌게 되었다.

 

대부분의 용암은 지금부터 40만년전에서 20만년전 사이에 분출되었고, 이 기간에 해수면의 높이는 빙하기와 간빙기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했다. 해수면이 높아진 시기에 분출한 용암은 물속으로 흘러들어가 베게 모양의 암석을 만들었는데, 용암이 여러번 물 속으로 흘러 들어간 흔적을 시추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처럼 해수면이 상승하고 하강했던 기록을 제주도는 고이 간직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주도는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빙하기가 올때마다 해수면이 낮아져 육지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약 4~5천년전에 1950m 높이의 한라산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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